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아내의 맛'에서 갑자기 하차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19-10-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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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하차 인사도 없이 갑자기?”
소속사 “잠시 쉬는 것일 뿐 완전 하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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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가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갑자기 하차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잠정 하차한다.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돌아올 예정"이라고 23일 알렸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결혼 2개월 뒤인 지난해 12월부터 '아내의 맛'에 출연해 유쾌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하차를 아쉬워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인사하지도 않고 갑작스럽게 하차하는 게 심상치 않다는 의견이 일부 시청자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왜 뭔가 트러블이 있어서 하차한 거 같지. 하차 인사도 없이 갑자기? 정말 바빠서일 수도 있지만 좀 아쉽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잠시 쉬어가는 것일 뿐 프로그램에서 완전히 하차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하고 있다.

홍현희는 이날 새벽 “이쓴아 내가 평생 잘할게. 고마원 진짜”라는 글과 함께 함께 ‘결혼기념일’ ‘서프라이즈 선물’ 해시태그‘를 올렸다. 제이쓴이 결혼 1주년을 기념해 홍현희에게 깜짝 이벤트를 해주자 감동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홍현희-제이쓴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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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