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 추구...” 곧 방영하는 '1박2일' 새 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라는 래퍼
2019-10-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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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훈·문세윤·김종민 등 거론돼... KBS 측 “아직 논의 중”
래퍼 딘딘이 '1박2일' 새 멤버로 합류할 가능성 제기
오는 12월 방송되는 '1박2일' 시즌 4 멤버들이 공개되고 있다.
24일 매체 '스타뉴스'는 KBS2 '1박2일'에 새로 합류하는 멤버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연정훈, 문세윤, 김종민 씨에 이어 '1박2일' 시즌 4에 참여하는 멤버는 래퍼 딘딘이다.
KBS 측은 김종민, 연정훈, 문세윤 씨 등이 '1박2일'에 합류한다는 보도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결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캐릭터로 인기를 끈 딘딘이 다른 멤버들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시청자들 기대를 모으고 있다.
'1박2일' 시즌 4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글이 PD가 메인을 맡아 이전 시즌과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그램은 11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12월 초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7년부터 일요일 저녁을 책임졌던 '1박2일'은 지난 3월 정준영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파문이 일자 즉각 퇴출하고 제작을 중단했다. 같은 시기 차태현, 김준호 씨의 내기 골프 논란도 겪으며 프로그램은 방송 중단을 결정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