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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3분기 영업이익 전분기 比 69.4% ↓…품질비용 반영 6000억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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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한 26조9689억원
  • • 3분기 잠정 당기순이익 지난해 동기 대비 50.5% 오른 4605억원
 

현대자동차가 24일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69.4% 감소세를 보였으나 지난해보다 31.0% 증가한 추세를 나타냈다.

이날 현대차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0.4% 증가한 26조9689억원, 영업이익은 31.0% 늘어난 37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팰리세이드 등 SUV 신차 중심 판매 확대, 미국 시장에서의 인센티브 절감 등을 통해 증가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대비 증가한 실적이지만 전분기 대비 69.4%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세타2 GDi’ 엔진과 관련한 품질 비용 약 6000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3분기에도 엔진 리콜 및 엔진 진동감지 시스템(KSDS) 적용 등 품질 비용으로 3000억원을 반영, 영업이익이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의 3분기 잠정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5% 오른 4605억원을 기록, 누계 순이익은 2조4136억원으로 작년 대비 30.6% 성장세를 보였다.

김성현 기자 shkim@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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