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미쳤다” 핑크뮬리 보다 더 예쁜 '인생샷' 성지
2019-10-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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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트랙터열차타기, 목장체험도 있어
가을철 대표 꽃은 원래 코스모스였다. 최근 핑크뮬리에 밀려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적어졌지만 코스모스와 핑크뮬리를 한번에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인기다.
충남 당진의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분홍색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펴 있다. 핑크뮬리도 있어 사진 한 장에 모두 담을 수 있다. 한 네티즌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여기서 셀프웨딩 찍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연인들의 로맨틱한 사진을 찍기도 좋다.
입장료는 성인 1만1000원, 소인 8000원이다. 시간 맞춰 가면 '트랙터열차타기'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가봐도 좋다. 7000원에 소 젖을 짜보고 송아지에게 우유와 건초를 주는 것도 해볼 수 있는 목장체험도 할 수 있다. 이 밖에 승마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다양하다.
다녀온 이들의 리뷰를 보면 서서히 꽃이 지고 있다고 하니 이번 주말 서둘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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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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