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잘 몰라” 내 '최애' 군대 갔을 때 하는 잘못된 말

지드래곤이 전역하면서 누리꾼들은 군대 간 자신의 '최애'를 찾기 시작했다. 그런데 뜻밖의 단어가 잘못된 상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제대'와 '전역'의 혼용이다. 특히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여자들은 두 단어를 헷갈리기 쉽다.

'전역'이란 현역 군 복무를 마침을 뜻한다. '제대'란 비슷한 의미로 쓰이지만, 엄연히 다르다. '제대'란 현역과 예비역을 거쳐 군에 속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혼용해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사전에서도 이를 구분하고 있지는 않지만, 한자를 통해 정확한 의미 구분이 가능하다.

실제로 많은 일반인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이 단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 26일 지드래곤의 전역 기사를 살펴봐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4월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서는 '전역'과 '제대'의 차이점이 방송에 등장하기도 했다.

한국 군대 잘 모르는 외국인들 혼란에 빠트린 '전역'과 '제대'의 차이 일상에서 크게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 단어 `전역`과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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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나라 남성들은 예비역 이후 민방위 훈련(교육) 참여 기간까지 마쳐야 완전한 민간인으로 돌아간다.

지드래곤이 전역식 온 3000명 팬 앞에서 얼떨떨해하며 한 말 (사진+영상) 전역식에 많은 인파 몰리자 긴장한 기색 드러낸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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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식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지드래곤이 보인 행동 긴장한 표정으로 전역식 온 팬들 앞에 섰던 지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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