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본새나셔유!!” 박막례 할머니도 신은 '이신발'

100만 유튜버 박막례 씨가 SNS에 올린 운동화 신은 사진이 관심을 모았다.

29일 박막례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네시"라는 글과 함께 전신사진 4장을 올렸다.

박막례 씨의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할머니 이신발 정말 편해요 오래 신으세요!", "할머니 본새난다...", "오 발네시! 할머니 완전 패피에요", ""라는 반응이 잇따랐다.

박막례 씨는 전날 28일에도 새 신발에 만족하는 듯 "신고보니까너무너무편해야돈도많아백3심마원이되염병하고빛싸ㅠㅠㅠㅠ"라며 가격은 비싸지만 너무 편하다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박막례 씨가 신은 신발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출시된 '스피드러너' 신발이다.

17년에 출시된 '스피드러너'는 등장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스피드러너'는 깔끔한 디자인에 신축성있는 니트 소재로 만든 착화감이 좋은 삭스슈즈다.

작년 '스피드러너'는 전 매장에서 품절되는 등 큰인기를 끌었다. 삭스 슈즈의 인기에 SPA 브랜드에서 발렌시아가 디자인을 본뜬 아이템이 출시되기도 했다.

'스피드러너'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셀럽들 SNS 서도 많이 보인다.

한편 발렌시아가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스피드러너'의 국내 가격은 95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