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창업지원단, ‘2019년 띵템창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2019-10-30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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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승권)은 29일 조선대학교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띵템창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수행 중인 조선대학교가 우수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아이템의 사업성 검증을 목적으로 주최했으며, 대학생분야와 일반인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의 1차 서류평가에는 30여 개팀이 지원한 가운데 2차 발표평가는 서면평가를 통과한 16개 팀이 발표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각 분야별 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3)이 최종 선정됐다.

대학(원)생 예비창업자 분야에서는 △대상(조선대학교총장상)에 조선대학교 생명과학고분자공학과 박수완 학생의 ‘스마트 멀티 손전등’ △최우수상(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아큘라팀 ‘Pin-Puller를 적용한 큐브위성용 태양전지판 구속분리장치’ △우수상(조선대학교창업지원단장상)에 LIMIT팀 ‘스마트 조미료통’/R.I.M팀 ‘창문형 에어컨’/FITURE팀의 FITURE(Fit+Picture)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 (예비)창업자 분에에서는 △대상(조선대학교총장상)에 조상은 창업자 지키다 대표 ‘해외여행 휴대용 재난 응급키트’ △최우수상(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에 이츠팀 ‘세일즈 촉진용 IoT 무드등, 광주무등’ △우수상에 한인규 ‘텀블러 공유 서비스’/로고빔팀 ‘캠핑전용 휴대 거치용 스마트 램프’/김민하 ‘케이스형 드론 낙하산’이 수상했다.

이승권 조선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조선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시상금 수여와 함께 후속 멘토링을 진행해 발굴된 아이템의 지속적인 개발을 위한 창업전문기관과의 네트워킹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