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어플로 '비욘세' 닮았다고 나오자 “선 넘지 말라”는 한국 야구선수
2019-10-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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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한 농담 하며 웃음 준 오재원
옛 동료 선수가 농담하자 “닥쳐”라고 말하며 웃음 줘
가장 닮은 유명인으로 비욘세(Beyonce Giselle Knowles·38)가 나오자 두산 베어스 오재원(34) 선수가 "선을 넘지 말라"며 웃음을 줬다.
오재원 선수는 지난 29일 스노우 어플로 본인과 가장 닮은 유명인이 누군지 알아봤다.
스노우 어플은 인물 사진을 넣으면 가장 닮은 유명인을 찾아주는 기능이 있다. 머리에 두건을 맨 오재원 선수 사진은 여성 가수 비욘세와 닮았다고 나왔다.
비욘세 닮았다는 내용을 본 오재원 선수는 "하지 말라고 했다"며 "선 넘지 말라고 했다"고 농담했다. 오재원 선수 글을 본 많은 팬은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과거 두산베어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호르헤 칸투(Jorge Cantu·37)가 "알고 있었다. 항상 그랬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오재원 선수는 "닥쳐"라고 농담을 받아치며 웃음을 줬다.
오재원 선수는 두산 베어스 주장으로 팬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끔 팬들과 살벌한 농담을 하며 웃음을 주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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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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