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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한 100년, 새로운 미래'...청주상공회의소 100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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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두영 회장, “경영환경 험난하지만 기업인과 새로운 100년 열 것”
1919년 10월 31일 발족된 청주상공회의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이하 이정원

1919년 10월 31일 발족된 청주상공회의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청주상공회의소는 30일 오후 5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함께한 100년,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오제세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등 유관기관·단체장, 청주상공회의소 의원, 회원기업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란타라이노헤이키 카고텍코리아 대표이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특히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전국 73개 상공회의소에서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념사에서 "충북경제의 눈부신 오늘은 우리 상권을 지키며 기업을 키우고자 했던 선배 기업인들의 숭고한 정신이 밑바탕이 됐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지금 우리는 또 한 번 고단하고 험난한 경영 환경과 마주하고 있다"라며 "기업인과 함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상의회관 시대를 열어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 수행, 기업인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 조성, 규제 혁파 및 제도적 안전판 구축, 충북경제 4% 규모 실현 및 강호 대륙 시대 주도 등을 담은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두영 청주상의 회장이 노사화합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6개 기업인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주상공회의소 창립 100주년 축전을 보내 청주상의 회원들과 지역 기업인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청주상공회의소는 100년 전 일본 상인조직에 대항해 발족한 ‘청주 상무 연구회’를 뿌리로 두고 있다‘면서 ”지역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민족상 공업 부흥에 앞장섰던 애국 조직“이라며 "충북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청주상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상공인 부문'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기업혁신 등의 공로로 충청에너지서비스, 스템코, 원건설이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농협충북유통, 셀트리온제약, 카고텍코리아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관리자 부문'에서는 노사화합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LG화학, SK하이닉스, 유한양행, 한화, 두산전자사업, 한국엔지니어링웍스 등 6개사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상을 받았다.

명문 장수기업에는 한국도자기, 대신정기화물자동차, 동일유리가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정원 기자 myglorybox@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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