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하늬가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윤계상 언급하며 한 말

2019-10-3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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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연애 중인 이하늬와 윤계상
이하늬 “나도 너무 놀랐다. 결별을 겨냥한 건 아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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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씨(36)가 배우 윤계상 씨(41)와 결벌설을 언급했다.

뉴스엔은 31일 영화 '블랙머니'에 출연한 이하늬 씨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하늬 씨는 최근 거론된 결별설에 관해 사실무근이라며 윤계상 씨와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한 이하늬 씨와 윤계상 씨는 6년째 연애 중이다. 이 씨는 "그땐 나도 너무 놀랐다"라며 "이별을 겨냥한 얘기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이하늬 씨는 인스타그램에 윤계상 씨로부터 받았던 반려견을 안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씨는 사진과 함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나도 너도 다르니",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등 문장이 담긴 글을 남겼다.

이하늬 씨가 올린 사진과 글을 접한 팬들은 두 사람 사이를 걱정했다.

이하늬 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키우던 강아지가 크면서 하얘졌다"라며 "같이 있는데도 어린 시절 강아지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사진을 보니 5년 전인데 나도 너무 어렸다"며 "그걸 글로 써서 올렸는데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칠지 몰랐다"라고 털어놨다.

이하늬 씨는 "'이게 왜 이렇게 기사가 났을까' 의아했는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하늬 씨와 배우 조진웅 씨가 호흡을 맞춘 영화 '블랙머니'는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이하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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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