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하나 얻어 살았는데...” 최홍만과 교제설 있던 '남자 배우 정체'

2019-11-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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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올림픽에 출연한 90년대 톱배우
최홍만과 같이 살다 교제설 나와 당황했던 썰 푼 김정욱

남자배우 김정욱(39) 씨가 전 격투기 선수 최홍만(39) 씨와 있던 과거 교제설이 어떻게 나온 얘기인지 설명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근황올림픽'은 90년대 톱배우 김정욱 씨를 만났다. 김정욱 씨는 90년대 드라마 '나', '학교'로 최고 인기를 누리던 배우다.

김정욱 씨는 활동이 뜸하던 시절 얘기를 꺼냈다. 김 씨는 연예인 치고 빠른 나이에 입대했다. 그는 집안 빚을 갚느라 지쳐있어서 군대에 갔다고 말했다.

유튜브, 근황올림픽

근황올림픽 제작진은 김정욱 씨에게 2008년 최홍만 씨와 교제설이 있었냐고 물었다.

김 씨는 특이한 고등학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사회를 맡다 동갑 최홍만 씨를 알았다고 말했다.

당시 최홍만 씨는 집을 나와 호텔에서 숙박을 해결했다. 두 사람은 자는 곳이 떨어져 있어 같이 일을 하는 데 불편함을 겪었다.

김 씨 제안으로 두 사람은 큰 집에서 함께 살았다.

김정욱 씨는 "그게 무슨 동거설 (이렇게 기사가 나왔다)"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동거설은 아니고 교제설이 있었다고 말하자 김 씨는 "어우, 정말 아니다"라며 웃음을 띠었다.

김정욱 씨는 지난 5월 연기학원을 차리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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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