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불편했던 김나정 아나운서의 새로운 화보
2019-11-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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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콘테스트 결승 진출한 김나정
벤치, 소파 이용한 화보 공개
김나정 아나운서가 맥심 콘테스트 결승전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매체 '맥심'은 SNS에 맥심 콘테스트 결승 출연자 김나정 아나운서 화보를 올렸다. 김 아나운서는 등이 파인 빨간색 수영복을 입고 있었다. 수영복엔 꽃무늬가 들어갔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벤치, 소파를 이용해 사진을 찍었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미스 맥심 콘테스트 결승전에 1위로 올라갔다. 결승전에는 3명 후보자가 있다. 김나정 아나운서 외에도 한지나·장혜선 씨가 결승에 진출했다.
투표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김나정 아나운서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영화 '82년생 김지영' 후기를 올렸다. 김 아나운서는 "이왕 여자로 태어나 살면서 영화처럼 남자, 여자가 불평등하고 매사에 부당하고 억울하다고 생각하고 살면 너무 우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는 "여성을 온통 피해자처럼 그려놓은 것이 같은 여자로서 불편했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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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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