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2019 마지막 정기 ‘빅세일’ 실시

2019-11-03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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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 대상 얼리버드 프로모션
인천-클락 5만9000원, 인천-세부/칼리보(보라카이)/마닐라 각 6만9000원, 부산-칼리보(보라카이) 6만9000원부터

아시아 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가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2019년 마지막 정기 ‘빅세일’에 돌입한다.

에어아시아 빅세일은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이다. 이번 빅세일은 600만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약 가능한 출발 날짜는 2020년 4월 27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다.

이번 빅세일 항공권은 4일 오전 1시부터 판매가 시작되어 10일까지 일주일 동안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에서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BIG회원은 이보다 24시간 빠른 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에 대한 항공권은 Δ인천-클락 5만9000원부터, Δ인천-세부, 칼리보(보라카이), 마닐라 6만9000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방콕(돈므앙) 8만9000원, 부산 및 제주 출발 직항 노선은 Δ부산-칼리보(보라카이) 6만9000원부터, Δ제주-쿠알라룸푸르 7만9000원, Δ부산-쿠알라룸푸르 8만9000원부터 구매 할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앙코르와트와 블루마운틴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의 여행지도 간편 환승 노선을 이용하면, Δ인천-페낭 11만6000원, Δ인천-씨엠립 12만7000원, Δ인천-시드니 19만1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간편환승(Fly-Thru)은 한번의 체크인으로 환승 공항에서 추가 체크인 없이 최종 목적지까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부산과 제주에서도 간편환승 노선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상기 모든 운임은 BIG 회원 전용 편도 기준 운임으로, 제세금이 포함된 총액이다.

이와 함께, 빅세일 기간에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페이코(Payco)를 사용해 결제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추가 할인, 25㎏ 이상의 위탁수하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10% 할인, 밸류팩(일반석 선택, 20㎏ 수하물, 기내식 1회 패키지) 서비스를 추가 구매하는 경우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핫시트 등의 별도 좌석 구매는 빅세일 기간이 끝난 11월 11일부터 17일 사이에 이용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