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시급을 가장 많이주는 TOP10이 공개됐다

2019-11-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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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시급이 낮은 아르바이트도 공개
가장 크게 오른 업종은 '보조출연·방청(5992원)'

아르바이트 시급 TOP10이 공개됐다.

올 3분기 아르바이트 업·직종 중 가장 높은 시급을 지급한 아르바이트 순위가 공개됐다.

알바몬
알바몬

5일 알바몬은 올 3분기 동안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업·직종별 아르바이트 시급 빅데이터 531만여건을 분석했다.

분석결과 가장 높은 시급을 지급한 아르바이트는 '피팅모델'로, 평균 1만6000원이 넘는 높은 시급을 제공했으며 전체 145개 직종 중 가장 높았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이어 ‘보조출연·방청(1만5276원)’, ‘방문·학습지(1만4987원)’, ‘요가·필라테스강사(1만4676원)’, ‘내레이터모델(1만4234원)’, ‘컴퓨터·정보통신(1만1913원)’, ‘유아·유치원(1만1780원)’, ‘자격증·기술학원(1만1680원)’, ‘외국어·어학원(1만1576원)’, ‘교육·강사 기타(1만1550원)’가 뒤를 이었다.

올 3분기 가장 시급이 낮은 아르바이트는 '편의점(8461원)'으로 법정 최저시급보다 110원이 높은 수준이었다.

이어 '스터디룸·독서실·고시원 알바(8472원)', 'DVD·멀티방·만화카페(8517원)', '기계·전자·전기(8521원)', '키즈카페(8538원)'가 시급이 낮은 아르바이트로 올랐다.

또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평균 시급이 가장 크게 오른 업종은 '보조출연·방청(5992원)'이었다. 이어 '화물·중장비·특수차(2345원)', '방문·학습지(2257원)', '조선소(2197원)', '미디어 기타(2072원)'가 뒤를 이었다.

home 김현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