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살 하나 없이 '롱부츠'로 '청순 섹시' 폭발한 김연아 (사진+영상)
2019-11-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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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하객으로 참석해도 화제였던 김연아
끌로에 행사에서 여전한 미모+자신감 뽐내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29) 씨가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왔다.
김연아 씨는 5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그가 모델을 맡은 파리 패션 브랜드 끌로에(Chloe) C 팝업 스토어 오프닝 이벤트다.
김연아 씨는 아이보리색 바탕에 빨간색으로 풍경 그림이 새겨진 쉬폰 원피스를 입었다. 그는 검은색 생머리를 길게 풀어헤쳤다. 김연아 씨는 밤색 애나멜 롱부츠를 신었다. 한 손엔 '끌로에 C 김연아 에디션' 중 하나인 흰색 미니백을 들었다.
김연아 씨가 행사 단상에 등장하는 순간부터 수많은 카메라들이 몰려들었다. 약 2분 가량의 포토타임 동안 카메라 플래시가 연이어 터졌지만 김연아 씨는 익숙한 듯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여유롭게 정면을 응시하고 '손하트'까지 만들어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