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만 송이 화순 국화향연” 천상의 무릉도원일세(사진+영상)

화순 국화동산에 올라 멋진 인생샷 어떠시나요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오는 10일까지

무슨말이 필요한가~천상의 화순 국화동산에 오르면 관람객들의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지난달 25일 개막한 ‘2019 화순 국화향연’이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개막 10일째를 맞은 지난 3일까지 누적 관람객이 40만 명에 달했다는 것.

5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1억2000만 송이 국화와 가을꽃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더욱더 풍성해진 프로그램, 자연환경을 그대로 살린 야트막한 동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국화동산에 오르면 국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등이 어우러져 만든 압도적인 풍광과 코끝으로 스며드는 꽃향기가 관람객을 취하게 한다.

국화향연이 열리고 있는 국화동산(화순읍 남산공원)은 어디라도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추억 남기기에 바쁘다. 화순국화향연의 현장을 카메라에 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