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백암온천, 가을맞이 자연인 체험 프로그램 출시

2019-11-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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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가을 자연체험 여행
단 3주간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누리세요

백암온천 사우나
백암온천 사우나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가을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는 힐링 프로그램 ‘우리는, 자연인’을 마련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우리는, 자연인’ 프로그램은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약초 채취, 중식 및 간식 제공, 온천 사우나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체험 장비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체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4시까지. 이후 온천 사우나를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우리는, 자연인’ 체험 비용은 3만원(1인 기준)이며, 이용 기간 3일 전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체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한편,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에서는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예약할 수 있는 ‘백암온천, 온천보감 패키지’를 오는 12월 12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는 객실, 조식, 석식, 사우나(2인)로 구성됐으며, 주중(일~목) 8만4000원, 금요일 9만4000원, 토요일 10만4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은 지하 400m에서 용출하는 53℃ 온천수를 사용하는 온천 리조트로 3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백암이 온천으로 유명한 이유는 알칼리성 자연용출 온천수가 신경통과 만성 관절염, 동맥경화 등의 질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광물질을 함유한 비화산성 온천인 백암온천은 수소 이온 농도 pH 9.7로 전국에서 가장 강한 알칼리성 온천수를 자랑한다. 또한 콜라겐을 생성해 피부 노화를 막는 실리카 성분이 73.8㎎/ℓ로 주변 온천보다 약 두 배 이상 높다. 피부질환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여성들이 많이 찾는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야외 온천 족욕탕'이 마련돼 있어 늦은 시간에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다.

home 장원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