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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다운 사이클에서도 D램 부문의 영업이익은 분기 1조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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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D램 산업 턴어라운드
  • • 5G와 서버 투자에 따른 수요 증폭

 

키움증권은 6일 SK하이닉스에 대해 D램 부문의 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D램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D램의 공급 증가율이 ‘CIS로의 라인 전환’과 ‘1ynm의 낮은 전환 효율’로 인해 전년대비 13% 증가하는데 그치며, 수요 증가율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유악 연구원은 “D램 매출액 대비 설비투자도 사상 최저 수준인 20%로 낮아지며, D램 업체의 보유 재고가 2017년 수준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2020년에는 퀄컴, 삼성전자, 화웨이 등의 5G용 AP/BP통합 칩이 출시되며, 모바일 D램의 수요를 큰 폭으로 성장시킬 전망”이라며 “서버 D램 역시 OTT 시장의 경쟁 심화와 클라우드 게임의 시장 확대 등이 수요를 자극하며, 최근 들어 완공되기 시작한 신규 데이터 센터들을 중심으로 한 서버 투자를 야기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계절적 비수기를 지나갈수록 D램의 공급 부족을 우려하는 고객들의 선행적인 재고 축적이 진행되고, PC D램을 중심으로 한 가격 상승도 나타날 것으로 판단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낸드 부문 역시 올해 4분기부터의 본격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되고 있어, SK하이닉스의 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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