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내년, 논콩 처리 가공시설 및 생산기반 구축 예산, 반드시 반영돼야”
2019-11-06 16:22
add remove print link
김 의원, “과잉 생산 논콩 가공,생산기반 구축 필요”
김 농림부장관 “가공기반구축 사업 정부 적극적 추진,가격폭락시 전량 수매하겠다”
국회 김종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북 김제·부안) 의원이 내년 예산에 "논콩 처리 가공시설 및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국비 91억원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5일, 농해수위 예산안 상정 전체회의에서 김종회 의원은 "쌀 생산 조정제와 논콩재배는 전국적으로 확대일에 있다”며 "앞으로 논콩 가격폭락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올해 논콩재배는 당초 목표면적 1366ha보다 205.3% 급증한 2804ha로 나타났다"며 "과잉 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에 대비 논콩을 처리할 가공시설 및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국비 91억원이 2020년 예산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에 대해 “논콩 재배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논콩 가공기반 구축 사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가격폭락 시 정부가 전량 수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