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 대딩 필수” 생활비 지원받을 수 있는 '꿀팁 제도' 12가지

2019-11-07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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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직장인 생활비 아낄 수 있는 지원제도 정리
전월세 자금 및, 교통비 지원제도 정리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이하 웃긴대학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이하 웃긴대학

직장인과 알바생에게 월급이란 매일 뼈빠지게 일하고 동시에 통신비, 교통비 등으로 스치듯 빠져나가는 먼지 같은 것이다.

특히 사회 초년생, 타지에서 다른 지역으로 올라와 사는 학생들에겐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돈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기 위해 생활비를 지원해주는 제도들을 모아봤다.

1. 취업준비 지원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유튜브,워크맨-Workman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이하 유튜브,워크맨-Workman

취업 준비 지원에는 '청년구직 활동 지원금', '청년 취업성공 패키지', '내일배움카드' 등의 제도가 있다.

청년구직 활동 지원금은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자에게 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청년 취업성공 패키지는 진로상담 및 단계별로 소정의 수당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내일배움카드는 직업교육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온라인청년센터' 추가 또는 대학별, 지역별 고용노동부센터 및 홈페이지에서 모집요강, 지원자격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2. 대학 학비 지원

학생들에게 가장 큰 부담인 등록금, 학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에는 '희망사다리 장학금', '지역인재 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등이 있다.

희망사다리 장학금은 조건에 맞는 학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며, 지역인재 장학금은 비수도권 고등학교에서 비수도권 대학 진학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국가근로장학금은 학기 중과 방학 기간 동안 학교 및 연계된 공공기관에서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일을 하며 장학금을 받는 제도다. 일반 아르바이트와 달리 기본 시급이 1만원 이상인 경우가 많아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도이다.

3. 전월세 자금

생활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월세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에는 연 1.2%로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제도, 최대 3500만 원에 금리 2.3%혜택을 주는 '청년전용 버팀목 전세자금'제도, 금리를 최대 3.3% 지원하는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이 있다.

해당 제도 정보는 국토교통부(1599-0001)에서 상담 및 확인을 할 수 있다.

4. 교통비 지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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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야금야금 빠져나가는 교통비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

KTX를 최대 40% 할인해주는 '청소년 드림, 힘내라 청춘'제도, 출퇴근 교통비를 월 5만 원 지원하는 '청년동행카드', 교통비 10% 할인에 걷는 거리에 따라 20% 추가 할인을 해주는 '광역알뜰 교통카드'제도가 있다.

청소년 드림, 힘내라 청춘은 레츠코레일(1544-7788), 청년동행카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광역알뜰 교통카드는 광역교통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home 심수현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