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겨울방학 돌입…"자기님들, 내년 봄에 만나요"

2019-11-07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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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토크쇼 특성상 겨울 촬영 어려워…"
유퀴즈, 작년 겨울 이어 두 번째 휴방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12월부터 휴식기에 들어간다.

길거리 토크쇼라는 프로그램 특성상 추운 겨울에는 야외 촬영 진행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인스타그램

조이뉴스24는 6일 tvN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오는 20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마지막 방송은 12월 3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tvN 측은 "'겨울 재정비 시간'이라고 봐주시면 좋겠다. 내년 봄, 늦지 않게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 씨와 '아기자기' 조세호 씨가 전국 골목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도 푸는 로드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8월 29일 첫 방송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작년에도 겨울이 되면서 잠시 휴방하고 봄에 방송을 재개했다.

home 진보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