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부안 교육현안사업 청신호, 김종회 의원, “3차 교육부 특교세 36억 4천만원 확보”
2019-11-07 10:36
add remove print link
김제 덕암정보고 다목적체육관 신축 16억 9000만원, 부안 줄포자동차공업고 기숙사 증축 13억 등 예산 확보
김 의원,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 위해 노력할 것”
국회 김종회(농해수위, 전북 김제.부안) 의원이 지역 교육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김종회 의원은 "김제 덕암정보고를 비롯한 올해 3차 교육부 특교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줄포자동차공업고 기숙사 증축 13억, ▲변산중 노후 냉난방시설 및 조명개선 사업 2억 900만원의 1·2차 교육부 특별교부금에 이어 ▲부안고 강당 리모델링 4억3500만원, ▲덕암정보고 다목적체육관 신축 16억 9600만원의 3차 교부금이 확보돼 지역 교육환경에 청사진이 켜졌다는 분석이다.
총 36억 4000만원에 이른 금액이다.
김 의원은 “그동안 예산 부족등으로 교육시설을 확충하지 못해 매우 안타까운 심정 이었다”며 “이번 특교세 확보로 김제시와 부안군의 교육 현안 사업이 속 시원하게 해결 돼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뚝심으로 통하는 김 의원은 올해 행정안전부 특교세 55억 3,000만 원과 교육부 특교세 36억 4,000만원등 올 한 해 동안에만 총 91억 7,000만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