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렛잇고” 이태원과 삼청동에 '올라프' 테마하우스가 오픈했다
2019-11-08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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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은 '썸머하우스', 삼청동은 '윈터하우스' 테마로 운영
매일 25명 선착순 팔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겨울왕국 2'와 올라프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테마하우스가 공개됐다.
영화 '겨울왕국 2' 개봉에 앞서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영화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공개했다. 이번 테마하우스는 ‘곰돌이 푸’를 테마로 한 ‘꿀하우스’, ‘토이 스토리’를 내세운 ‘토이하우스’에 이어 디즈니코리아가 세 번째로 공개하는 브랜드 공간이다.
'겨울왕국 2' 테마하우스는 이태원 '썸머하우스'와 삼청동 '윈터하우스' 두 곳이며, 7일 오픈했다.
이태원에 위치한 '썸머하우스'는 올라프가 사랑한 여름을 테마로 한다.
1층은 올라프가 상상한 여름휴가를 재연한 곳으로 각종 인형과 문구류, 의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2층은 야자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겨울왕국 콘텐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삼청동에 위치한 ‘윈터하우스’는 신비로운 겨울에 만나는 올라프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1층에는 영화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2층은 영화에 등장하는 인테리어와 벽난로를 배경으로 한 흔들의자에 앉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썸머하우스’와 ‘윈터하우스’는 디즈니코리아가 ‘겨울왕국 2’개봉에 맞춰 기획한 ‘프로즌 페스타(Frozen Festa)’ 캠페인의 일환이다. ‘프로즌 페스타’는 관객들이 다시 만난 겨울왕국을 온, 오프라인 다양한 곳에서 참여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캠페인이다.
겨울왕국 팬들은 영화 개봉 전인 11월부터 시작되는 각종 제품 할인 프로모션, 이벤트 경품, 한정판 굿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는 하남, 부천, 위례, 고양 스타필드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와 체험 공간을 통해 ‘겨울왕국 2’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