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전역 후 한 달 만에 첫 공식 스케줄 시작하는 지드래곤
2019-11-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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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파이마이너스원'과 협업한 나이키
첫 공식 스케줄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로 팬들 만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31)이 군 제대 후 첫 공식 스케줄로 팬들을 만난다.
나이키는 8일 공식 홈페이지에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신발 출시를 기념하는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는 지드래곤 브랜드 '파이마이너스원'과 협업한 한정판 스니커즈 출시를 기념한 행사로 지드래곤이 직접 참여한다. 이 행사는 지드래곤 군 제대 후 첫 공식 스케줄로 알려졌다.
나이키 측은 '에어 포스 원 파라-노이즈' 신발을 다양하게 스타일링해 SNS에 올린 사람 중 800명을 추첨해 행사에 초대할 예정이다.
지드래곤의 라이브 아트 퍼포먼스는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장소는 당첨자들에게 추후 통보된다.
지드래곤은 당일 현장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등 다양한 아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지난 7일 '피스마이너스원' 홈페이지에서 지드래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는 '에어포스원 파라-노이즈' 신발 판매가 시작됐다. 사전 예고 없이 판매가 시작되자 구입을 원하는 사람들로 홈페이지가 마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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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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