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앞에서 자기 험담한 경호원에게 '살벌한' 메시지 남긴 양홍원

2019-11-1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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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쓴 글 캡처한 양홍원
양홍원 “아니면 내 앞에서 그렇게 말하던가”

양홍원(20) 씨가 본인을 험담한 경호원에게 한 마디 했다.

양홍원 씨는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팬이 쓴 글을 캡처해 올렸다.

글에는 "밖에 있던 가드가 나한테 양홍원 지금 완전 취했다고 양홍원 반시체라고 함"이라며 "그래서 말 다 했냐 이캼"이라고 적혀있었다.

양홍원 씨 인스타그램
양홍원 씨 인스타그램

글을 본 양홍원 씨는 본인 생각을 적었다. 양홍원 씨는 "경호원이 아티스트 팬한테 '지금 당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는 반시체입니다'라고 한 거네"라며 "일 똑바로 해야지"라고 말했다.

그는 경호원에게 한마디를 했다. 양홍원 씨는 "아니면 내 앞에서 그렇게 말하던가"라며 "남자다움은 덩치랑 별 상관없어 일은 똑바로 하라"고 말했다.

양홍원 씨는 지난 9월 Mnet '쇼미더머니 8'에서 준우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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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더멀리가버리면어쩌자는거니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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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빈재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