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캐스팅으로 난리 난 영화 ‘원더랜드’에 합류하는 배우

2019-11-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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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박보검·최우식·탕웨이 이어 초호화 캐스팅
정유미, 최우식과 원더랜드 조정자 역할

정유미 씨 인스타그램
정유미 씨 인스타그램

배우 배수지, 박보검, 최우식 씨, 탕웨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김태용 감독 영화 ‘원더랜드’에 배우 정유미 씨가 합류한다.

11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유미 씨는 최근 ‘원더랜드’ 출연을 논의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스타뉴스가 보도했다.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이 2011년 ‘만추’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다. 정유미 씨는 일찌감치 ‘원더랜드’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82년생 김지영’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최근 결정을 했다는 후문이다.

원더랜드는 여러 이유로 볼 수 없는 그리운 사람을 재현하는 가상세계로 식물인간이 된 연인을 의뢰한 20대 여성과 세상을 떠난 아내를 의뢰한 40대 남성 등에 벌어지는 일을 그릴 예정이다. 정유미 씨는 최우식 씨와 함께 원더랜드 조정자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배수지 씨와 박보검 씨는 20대 커플을, 탕웨이는 세상을 떠난 40대 남성 아내 역을 맡는다.

‘원더랜드’는 몇몇 이유로 시나리오 각색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주요 캐스팅을 최종 정리한 뒤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인스타그램
박보검 씨 공식 홈페이지
박보검 씨 공식 홈페이지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셔터스톡
home 유희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