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운전에…” 공중으로 4.5m 날아가 건물 뚫은 포르쉐 차량

2019-11-1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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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으로 4.5m 비상해 2층 건물에 박힌 포르쉐 차량
포르쉐 차량, 1차 충돌 뒤 날아가 건물 2층 벽 뚫어…2명 사망

포르쉐 차량이 건물 2층에 박혔다.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일까.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미국 동부 뉴저지주 톰스 리버 한 도로에서 포르쉐 차량이 중앙 분리 시설과 충돌 후 공중으로 비상해 2층 건물에 박혔다고 보도했다.

내막은 이렇다. 포르쉐 차주는 과속 운전을 하다 중앙 분리대와 1차 충돌했다. 이후 공중으로 비상해 벽돌과 나무로 된 상업용 2층 건물로 날아갔다. 높이는 약 4.5m다.

사고 현장은 처참했다. 건물 벽면에 큰 구멍이 뚫려 있다. 포르쉐 차량은 뒤집힌 채 박혀 있었다. 사고가 난 지점에는 스키드 마크(급브레이크에 의해 생긴 타이어 자국)가 찍혀 있었다.

당시 해당 건물 안에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나 포르쉐 타량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

현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미국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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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