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향미 역 손담비 드디어 뿌염했다

2019-11-1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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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지막 촬영 이틀 후 머리 염색 사진 올려
흑발 여신으로 돌아와 세련미 가득

배우 겸 가수 손담비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 바뀐 헤어 스타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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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잘찍었어요❤️ @hazzysaccess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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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인스타그램

세련된 웨이브를 넣은 흑발 머리로 변신해 오랫동안 빙의돼 있었던 '향미' 역에서 벗어나 손담비씨 본인으로 다시 돌아왔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 촬영이 끝났다는 게시 글을 올린지 이틀 뒤다.

이번 드라마에서 손담비씨는 술집 까멜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덴마크에 있는 동생에게 모든 돈을 다 보내주는 향미 역할을 맡아 뿌리 염색 시기를 한참 놓친 헤어스타일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

네티즌들은 "언니 동백꽃 끝나서 뿌염하셨네요ㅎㅎ", "진짜 뿌염 안 한거 신의 한 수였는데 흑발여신으로 돌아오면 더 예뻐서 어떡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손담비씨의 변신을 환영했다.

home 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