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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분기 실적 부진은 검은사막 콘솔 PS4 매출이 부진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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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부진, 예상치 미달. 검은사막 콘솔 PS4의 예상치 미달에 기인
  • • 3분기 숨고르기 보다는 4분기 이후 신작모멘텀, 실적개선을 주목해야 할 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펄어비스에 대해 지금은 3분기 실적 숨고르기보다는 4분기 이후 신작모멘텀 및 이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때라고 전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 줄어든 1344억원, 영업이익은 31% 감소한 395억원으로 전분기 대폭 부진했으며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도 대폭 미달했다”며 “3분기 실적 숨고르기 자체는 예상된 것이었다. 검은사막 PC는 안정적 추이가 예상되었던 반면 검은사막 모바일이 일본시장 매출의 대폭 감소가 예상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종화 연구원은 “다만, 예상치 대비 대폭 미달한 것은 검은사막 콘솔 PS4 매출이 예상 대비 부진했기 때문”이라며 “지난 8월 23일 북미/유럽, 한국, 일본시장에 론칭한 검은사막 콘솔 PS4는 X-BOX 대비 시장 규모 차이(1.5배) 만큼의 매출 우위를 예상했으나 동일 영업기간 기준 30% 정도의 우위에 그쳤다”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지금은 3분기 실적 숨고르기보다는 4분기 이후 신작모멘텀 및 이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을 주목해야 할 때라 판단한다”며 “실적은 2분기 대호조 시현 후 3분기 잠깐 숨을 골랐으나 4분기부터는 다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4분기 이후는 실적에 크게 기여할 만한 중요한 신작일정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론칭일정이 구체화 또는 가시화된 일정들중 가장 중요한 일정들을 꼽자면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12월 예정), 이브 에코스 글로벌(2Q20 가정) 등”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아직 론칭일정이 구체화 또는 가시화되지는 않았지만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 등 펄어비스의 핵심 기대신작 3인방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들 게임은 모두 신규 엔진으로 개발한 게임으로서 이번주 지스타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아직 론칭 일정은 미정이나 대략 2020-2021년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브 에코스, 검은사막 모바일, 검은사막 PC 등의 중국시장 진출 잠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며 “특히, 이브 에코스는 지적재산권(IP)이 외산이라 외자게임으로 분류되나 개발 및 퍼블리싱을 넷이즈가 진행하기 때문에 외자게임이지만 판호 획득 가능성은 높은 상항”이라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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