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완주-김천, 25년째 이어져 온 평화교류
2019-11-11 20:54
add remove print link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 11일 완주군 방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가 25년째 인연을 맺어온 김천시협의회와 평화교류 행사를 가졌다.
11일 민주평통 완주군협의회는 전북 완주군에서 ‘2019 완주군-김천시 평화교류’ 행사를 열었다.
완주군에 따르면 양 협의회는 이날 우수 평화공감활동사례 교환 및 향후 활동 방향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완주지역 기관을 방문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완주군과 김천시 교류를 이끌어 온 민주평통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행사를 확대해 지역 상생발전에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주군-김천시 평화교류 행사는 지난 1994년에 시작해 올해로 2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김천시 민주평통 자문위원 20여명이 완주군을 방문해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home
조주연 기자
news9wiki@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