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伊 사이펨社와 LNG 분야 전략적 협력

2019-11-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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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부터 시공까지 LNG 사업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마우리지오 코라텔라(오른쪽 두번째) 사이펨 최고운영책임자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 대우건설
김형 대우건설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마우리지오 코라텔라(오른쪽 두번째) 사이펨 최고운영책임자가 환담을 나누고 있다. /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전달 22일 이탈리아 사이펨(Saipem)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중심 전세계 육상 석유화학플랜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설계, 구매, 시공 분야의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사이펨은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서 에너지 및 인프라사업 종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대우건설은 소개했다.

김광호 대우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은 “선진 엔지니어링 업체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음으로써 대우건설 LNG 시공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