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티셔츠 팔려고 이번엔 제작비 1억 들어간 전세기 고장 낸 염따 (영상)

2019-11-1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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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도 없는 힙합 친구: 다모임' 프로젝트로 전세기 탄 염따
염따가 전세기 좌석 벨트 고장 내자 놀린 84년생 친구들

dingo freestyle

전세기에 탑승한 염따가 전세기 벨트를 망가트렸다.

지난 11일 딩고 프리스타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서 염따는 '다모임' 멤버들과 함께 전세기에 탔다.

'둘도 없는 힙합 친구: 다모임'은 딩고 측이 만든 프로젝트팀으로 1984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인 쌈디, 염따, 더콰이엇, 팔로알토, 딥플로우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프로젝트 일환으로 전세기에 탑승했다. 멤버들은 탑승 전 모이는 순간부터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하 유튜브 딩고 프리스타일
이하 유튜브 딩고 프리스타일

이륙을 앞두고 딥플로우가 "벨트 맸어?"라고 묻자 염따는 "이런 데는 벨트 안 매는 게 간지야"라고 말했다. 팔로알토는 "별 게 다 간지네"라며 웃었다.

다른 멤버들이 벨트를 매라고 하자 염따는 "안 매야 되는데"라며 벨트를 맸다. 이후 몸을 돌려 제작진에게 말을 걸던 염따의 벨트가 파손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염따가 당황해하자 쌈디는 "염따가 고장 냈다. 전세기 물어줘야 되겠는데?"라며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승무원도 당황했다.

염따에게 차량을 파손 당한 적 있던 더콰이엇은 "너 이거 이용해서 티 팔려 그러는 거 아니야?"라며 웃었다.

전세기를 포함해 총 제작비가 1억이 들어간 '둘도 없는 힙합 친구: 다모임'은 유튜브 딩고 프리스타일을 통해 공개된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