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20일 '주민 간 소통을 위한 포럼' 개최
2019-11-12 11:10
add remove print link
주민 스스로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발견.
해결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
경기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강상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원주민과 이주민 간 소통 방안을 모색을 주제로 「2019년 원주민 이주민간 갈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원주민 이주민 간 발생하는 갈등 발생 원인을 탐색하고, 상생하는 양평군으로의 전환을 위하여 패널토론 형식을 벗어나 주민 스스로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심층 토론하는 자유로운 형식의 군민 주도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민이라면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군청 소통협력담당관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금훈 소통협력담당관은 “이번 포럼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포럼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군청 소통협력담당관 소통협치팀(031-770-2684)으로 연락하면 된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