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지역 치안강화 위해 경찰과 협업 모색
2019-11-1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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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군산경찰서, 지역공동체 치안강화를 위한 치안설명회 개최
전북 군산시의회와 군산경찰서가 지역치안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12일 군산시의회는 "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치안강화를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의회에 따르면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과 임상준 군산경찰서장, 경찰서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설명회에 함께 했다.
의원들은 군산경찰서의 일반현황과 주요 치안정책 및 협업 추진사업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도 오갔다.
주요 치안정책은 '지역치안 공동체 협력을 통한 시민의 안전 보장'으로 범죄예방과 교통안전시설 등 치안인프라 구축을 위해 범죄취약 지역에 대한 CCTV 설치와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개선 및 확충방안 등 시설개선을 통한 인프라구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임상준 서장은 "군산시민으로부터 신뢰와 공감을 받는 치안서비스 제공은 물론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구 의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위하여 양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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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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