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운 최측근이 “열애 기사가 없어서 신기할 정도였다”고까지 말한 이유

2019-11-1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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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당하게 다니는데 열애 기사가 안나 신기할 정도”
“스태프들은 경리와 사귄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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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g jinwoon(@jinwoon52)님의 공유 게시물님,

정진운이 경리와의 열애를 공식으로 인정한 가운데 정진운 최측근의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진운과 가까운 최측근은 13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주변 스태프들은 정진운과 경리가 사귄다는 것을 다들 알고 있었을 것이다. 오히려 너무 당당하게 다니는데 열애 기사가 안나 신기할 정도였다. 지인들과도 스스럼 없이 어울렸다"고 말했다.

이 측근은 정진운과 경리가 2017년 함께 듀엣곡 '둘만의 크리스마스'를 작업하면서 부쩍 가까워졌다고 밝히고 "정진운이 입대하기 전 여행도 자주 가고, 휴가를 나와서도 식당 등 공개된 장소에서 다양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안다. 정진운이 자상하고 여자를 다정히 배려해주는 스타일이라고 하더라. 그런 모습에 경리가 많이 좋아한 것 같다. 정진운 역시 경리의 반전매력에 푹 빠졌다는 이야기를 했었다. 경리가 도도하고 차가워보일 수 있지만 애교가 많고, 털털한 성격이라더라"라고 말했다.

정진운 소속사인 미스틱스토리는 이날 열애설이 터지자 공식 입장문을 발표해 정진운과 경리의 열애를 인정했다.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라면서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정진운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스토리입니다.

오늘 보도된 정진운의 열애 소식과 관련하여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습니다.

정진운과 경리의 만남에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라며, 정진운은 성실히 군 복무 이행을, 경리는 꾸준히 방송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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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