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에게도 결점은 있었다”... '빛수지' 가능케 했던 마법의 립스틱

지난 12일 수지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옷을 입은 채 침대에 앉아 있는 사진을 올렸다. 막 자고 일어난 듯 화장기가 전혀 없다.

팬들은 "완전 민낯도 너무 예뻐"라고 반응했지만 일부 네티즌은 "왜 그러셨어요ㅠㅜ", "나이 들어 보여요"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속 수지는 화장 안 해도 빛나는 피부와는 달리 입술에 색이 없어 약간 아파보이기도 한다.

수지씨는 평소 '빛수지'라고 불릴 만큼 무결점 미모를 자랑한다. 최근 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생얼인듯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극 중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 역의 수지씨가 사용하는 화장품은 MLBB 컬러의 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3 키스 미 루비’다. 자연스러운며 차분한 핑크빛 입술을 연출해준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랑콤의 스테디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선명한 컬러가 쫀쫀하게 밀착되고 루비를 닮은 샤프한 모양으로 정교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현재 랑콤 화장품 모델이기도 한 수지씨는 이달 초 자신이 실제로 애용하는 립스틱을 밝히기도 했다. 수지씨는 “촬영이 없는 평상시에는 랑콤의 '뗑 이돌 파운데이션 쿠션'과 함께 립스틱만 간단하게 챙겨 다니는 편”이라며 “최근에는 자연스러운 MLBB 컬러인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3 키스미 루비 컬러에 꽂혀 데일리 립스틱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가본드' 고해리 립스틱을 일상에도 그대로 즐겨쓰는 것이다.

수지씨는 또 포인트가 필요한 특별한 날에는 랑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 01 레드 루비’ 컬러를 바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