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모두가 겨울인데 혼자만 여름인 구찌
2019-11-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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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앞두고 선보인 홀리데이 컬렉션
메인 컬러 초록색이 크리스마스 빨간색과 묘하게 조합
크리스마스가 한달 가량 남았다. 다양한 홀리데이 에디션이 나오는 이때 구찌가 이색적인 홀리데이 컬렉션을 내놓아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구찌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는 빨간색 반팔티를 입은 산타클로스와 크루즈에서 함께 휴양을 즐기는 콘셉트를 담았다.
흰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이 아닌 햇볕이 쨍하게 내리쬐는 열대섬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화보를 촬영한 것이다.
가방, 스카프, 지갑, 스니커즈 등을 초록색으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열대꽃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한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인데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빨간색과 보색 대비를 이뤄 은근히 잘 어울린다.
그중 동그란 귀여운 모양의 'GG 플로라 미니 라운드 숄더백'와 'GG 플로라 스몰 숄더백', 'GG 플로라 프린트 넥 보우' 등은 온라인 단독 판매를 시작했다.
이 모든 것은 2020년 크루즈 컬렉션 제품이다.
선물 포장 박스도 야자수로 디자인했는데 색감이 묘하게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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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남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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