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맨' 러닝개런티 따로 있다던데...” 질문에 장성규가 한 말

2019-11-1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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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서 '워크맨' 수익 다시 밝힌 장성규
“'전참시'에서 언급한 뒤로 제작진이...”

방송인 장성규 씨가 워크맨 수익에 관해 다시금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장성규 씨와 가수 솔비, 던, 개그맨 김용명 씨가 출연했다. 이날 장성규 씨는 '선넘규'로 대세를 맞아 잇따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용명 씨는 "'워크맨'이 조회수가 엄청나다. 소문에 의하면 출연료를 받고, 그 이후 조회수가 올라가면 억대로 받는다더라"라며 워크맨 수익에 관해 물었다.

이에 장성규 씨는 "'전참시'에서 돈 이야기를 한 적이 있어서 제작진과 앞으로 어디서든 '워크맨' 관련 이야기를 안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하 MBC '라디오스타'

이어 "맞다. 새로운 계약은 있었다"며 "회사 측에서 '안 그래도 챙겨주려고 했는데 왜 그런 이야기를 했냐'고 하더라. 난 질문을 해서 솔직한 캐릭터니, 있는 그대로 답했는데 살짝 서운해하더라. 그래서 앞으로는 얘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장성규 씨는 '워크맨' 수익에 대해 "처음에는 40만 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회당 100만 원을 받는다. 채널 수익은 한 달에 20억 원이 넘는다더라"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home 윤희정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