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명문학군'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

2019-11-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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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382가구…서대문 학군+숲세권 입지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 /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제2주택재건축정비사업(홍은동 338-5번지)을 통해 짓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623가구다.

382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 △59㎡A 163가구 △59㎡B 23가구 △72㎡A 30가구 △72㎡B 147가구 △84㎡ 19가구다.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가깝고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이 좋다. 서울시립 은평 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인근이다. 반경 1km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은평점) 등 쇼핑시설이 있다.

명지초, 충암초, 홍연초를 비롯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서대문 명문학군이 조성돼 있다.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있고 불광천과 안산도시자연공원 등도 근처다.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 내장형 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익스테리어' 신 매뉴얼이 적용된 서울의 첫 단지다. 기존 힐스테이트 아트 컬러를 재해석하고 트렌드를 반영해 심플하고 모던한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당해 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하고 정당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 힐스테이트 갤러리(3호선 양재역 4번 출구 약 300m)에 15일 개관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

home 이다빈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