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나고 오버워치 9번 이기면 이 '전설 스킨' 무료로 준다

2019-11-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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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받을 수 있는 메르시 전설 스킨
오버워치, 수능 시기 겹쳐 메르시 스킨 이벤트 개최

유튜브 '오버워치'

오버워치가 전설 스킨을 제공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를 열었다.

지난 13일 블리자드 게임 '오버워치'는 새 이벤트인 '메르시의 소집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 이벤트에서 유저들은 단편 소설 '발키리'로 미리 공개됐던 메르시 전설 스킨과 각종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에 접속한 유저들은 빠른 대전, 경쟁전 혹은 아케이드에서 3승할 때마다 보상을 받는다. 3승째에는 아이콘을 받으며, 6승째에는 스프레이를 받게 된다. 9승을 달성하면 메르시 전설 스킨인 '치글러 박사'를 받는다.

치글러 박사 스킨은 영웅 메르시 본명인 앙겔라 치글러에서 이름을 따왔다.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는 메르시와는 달리 '치글러 박사'는 의사 가운과 청진기, 안경 등을 착용하고 있다.

'메르시의 소집 챌린지' 이벤트는 지난 13일부터 열려 다음 달 2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 트위치 채널에 접속해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유저들은 시청 기간에 따라 전용 스프레이를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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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김유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