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프로 국내 출시 앞두고 만들어진 초고가 에어팟 (사진 6장)
2019-11-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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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기기 개조업체에서 만든 '에어팟 프로'
본체 및 케이스를 18K 금으로 만들어
조금 특별한 에어팟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에어팟은 황금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IT 매체 '매셔블'은 러시아 러시아 스마트폰 커스텁 서비스 업체 '캐비어'가 금으로 만든 에어팟 프로를 출시한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에어팟은 18K 금으로 만들어졌다. 에어팟 프로 제품에 이어팁과 외부 스피커, 충전 단자를 제외한 모든 영역을 금으로 씌웠다.
케이스도 본체처럼 금으로 만들었다. 케이스 가운데에는 캐비어 마크가 음각으로 새겨졌다.
'골드 에어팟' 가격은 6만 7790달러(약 7934만 원)이다.
해당 제품은 전 세계에 1대뿐인 제품이다. 캐비아 측은 "구매하는 사람에게 특별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기 때문에 한 대만 제작됐다"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현재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앞서, 캐비어 측은 금과 다이아몬드 137개를 이용해 개조한 아이폰 11 프로도 7만 달러(약 8190만 원)에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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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희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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