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대전서 교통문화 거리 캠페인

2019-11-1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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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이 대전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먼저가슈’ 11월 교통문화 거리 캠페인에 동참했다

키즈 걸구룹 드림아이원이 대전에서 교통문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대전시
키즈 걸구룹 드림아이원이 대전에서 교통문화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는 키즈 걸그룹 ‘드림아이원’ 이 대전 서구 둔산동 일원에서 ‘먼저가슈’ 11월 교통문화 거리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양보와 배려의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를 알리고 생활속 교통안전수칙을 보급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대각선 횡단보도 보행자신호에 ‘먼저가슈 플래시몹’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혼잡한 출근시간을 피해 여유로운 퇴근시간에 실시해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캠페인에는 자원봉사 학생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시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문용훈 대전시교통건설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교통문화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라며 “시민여러분의 동참으로 교통정책이 시민문화가 되어 대한민국 제일의 선진교통문화 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5개 자치구도 이날 자치구별 실정에 맞는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캠페인에 나서 시 전역에 교통문화운동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home 육심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