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매일유업, 고수익 제품 매출 확대와 셀렉스를 통해 매출과 이익의 꾸준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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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영업이익 17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 • Product Mix 개선과 고객 다변화 효과 기대

 

키움증권은 15일 매일유업에 대해 부정적인 날씨 환경과 셀렉스 관련 광고선전비 집행으로 인해, 전사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 줄어든 17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조제분유 매출액 감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부분이었으나, 부정적인 날씨 환경으로 인해 편의점(CVS) 매출이 부진하면서, 커피음료 매출이 기대 다 성장하지 못했고, 셀렉스 관련 광고선전비 집행으로 판관비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전사 수익성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박상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 레벨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한 것은 분명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날씨 환경과 셀렉스 관련 광고 집행에 따른 부진읶 점을 감안한다면 크게 실망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일유업은 커피음료, 상하목장, 아몬드브리즈와 같은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를 통해, Product Mix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멸균 형태 제품의 Bulk 판매를 통해, 이커머스와 창고형 마트 채널 비중을 늘려나가면서, 소매 채널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점도 긍정적”이라며 “더불어, 셀렉스의 성장세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제품은 단백질 보충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주요 고객으로 타겟하고 있으며, 홈쇼핑 채널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가 가파르게 나오고 있다”며 “매일유어의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는 유음료 중심이기 때문에, 중장년층 소비자에 대한 판매 비중이 낮은 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향후 셀렉스가 시장에 잘 안착한다면, 기존 제품과의 카니발 없이 매일유업의 매출과 이익을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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