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2019-11-18 03:23

add remove print link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인지강화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영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두뇌 활성화를 위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난 11월 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인지강화프로그램은 인지기능 수준에 따라 지난 3월부터 8개월 동안 실버힐링교실과 생생기억 100세교실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신북면 농업인상담소에서 3개 반, 총 97회기를 운영하여 총 89명의 어르신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치매예방교육은 노화로 인해 손상되기 쉬운 기억력을 비롯한 다양한 인지 기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스스로 자신의 뇌를 단련시키기 위한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치매예방체조, 인지학습, 종이접기,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 및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예방 인지강화교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