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김장김치·연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2019-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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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450포기와 연탄 3000장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농심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450포기와 연탄 3000장을 지역 소외계층 11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 농심
농심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450포기와 연탄 3000장을 지역 소외계층 11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 농심

농심은 지난 16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농심 임직원들은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1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앞서 농심은 지난 2일, 서울 상도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농심 임직원들은 3000장의 연탄을 나르며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연탄을 전해드렸다”며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home 이지은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