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소식 전한 배우 한다감

2019-11-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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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예식은 비공개
결혼 후에도 배우로 활동 이어갈 예정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배우 한다감 씨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18일 한다감 씨 소속사 비비엔터테인먼트는 "한다감이 내년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예비신랑 한 살 연상의 사업가로, 두 사람은 1년간 교제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는 "예비 신랑이 평범한 일반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및 가까운 친지,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한다감 씨는 지난 1999년 미스 월드 퀸 유니버시티로 데뷔한 후 본명인 '한은정'으로 활동해왔다. 지난해 12월 "독특한 이름으로 남고 싶다"는 이유로 활동명을 예명인 '한다감'으로 바꿨다.

한다감 씨는 내년 방영 에정인 채널A 드라마 '터치' 주연을 맡아 현재 촬영 중이다. 소속사 측인 한다감 씨가 결혼 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home 권택경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