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뽀뽀를 당당히...” 실제로 열애 중이라고 인정한 '연애의 맛' 커플♥

2019-11-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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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김지유 열애 공식 인정한 '연애의 맛' 제작진
세 번째 공식 커플로 이어진 정준-김지유

정준 씨와 김유지 씨 / 이하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
정준 씨와 김유지 씨 / 이하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

배우 정준 씨와 김지유 씨가 실제로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18일 매체 이데일리는 정준 씨와 김지유 씨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며 두 사람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6일 하남시 한 마트에서 만나자마자 포옹하며 이마에 볼 뽀뽀 하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서로에게 푹 빠져있었다고 전해졌다.

[단독] 정준♥김유지, '연애의 맛' 세번째 커플…실제 열애 중 16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하는 정준(왼쪽부터)과 김유지의 모습(사진=독자 제공).16일 오후 7시께 경기도 하남에 있는 한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하는 정준(왼쪽부터)과 김유지의 모습(사진=독자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데일리

정준 씨와 김유지 씨는 현재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이다. 방송으로 만난 소개팅이었지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두 사람은 결국 실제 열애로 이어졌다. 정준 씨는 방송에서 "카메라 끄고 얘기하자", "카메라 없이 둘이서 한 번 보고 싶다" 등의 말을 자주 했었다.

'연애의 맛' 시즌 1과 시즌 2에서 배우 이필모 씨와 오창석 씨가 소개팅 상대방과 실제 연인까지 발전했다. 이필모 씨는 서수연 씨와 결혼까지 골인해 최근 득남했다.

'연애의 맛' 제작진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제작진 측은 "정준,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home 권미정 기자 undecided@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