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수영지도자연합회와 ‘사랑의 연탄봉사’ 펼쳐

2019-11-19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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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시설관리공단, 광주수영지도자연합회와 ‘사랑의 연탄봉사’ 펼쳐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 이하 ‘공단’)은 지난 17일 광주수영지도자연합회(회장 임창민, 이하 ‘연합회’), 광산구우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엄미현, 이하 ‘행복센터’)와 함께 ‘사랑의 연탄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기부된 2000장의 연탄은 연합회에서 후원한 것으로, 공단 임직원과 연합회 회원, 행복센터 직원을 포함한 총 50명의 봉사자들을 통해 우산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가구에 배달되었다. 또한, 공단 봉사동아리인 행복공감동행(단장 이경택)도 뜻깊은 봉사에 동참하기 위해 6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증했다.

특히 이번 봉사는 공단과 연합회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실천하는 첫 번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상생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업무협약 이행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 김재석 이사장은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지방공기업의 사명에 한걸음 가까워짐에 기쁘고, 향후에도 수영지도자연합회와 함께 할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연합회 임창민 회장도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따듯한 겨울을 위해 모여주신 공단 임직원과 수영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봉사자들의 열기가 연탄과 함께 전달되어 각 가정에 따듯한 온기가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