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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4분기에 자회사 대형 수주 매출 인식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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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분기 매출액 293억원, 영업이익 60억원 전망
  • • 내년에는 기저효과로 다소 둔화된 실적 성장 전망

 

유안타증권은 19일 다나와에 대해 군에 컴퓨터 대량 납품으로 4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다나와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늘어난 293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60억원, 지배순이익은 30% 성장한 5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3.7%pt 개선된 20.4%를 기록했다”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12% 늘어난 144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59억원, 당기순이익은 20% 상승한 5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강동근 연구원은 “3분기 주요 사업부문별 실적은 제휴쇼핑 51억원, 광고사업 35억원, 판매수수료 44억원, 그리고 자회사(다나와컴퓨터, 늑대와여우컴퓨터, DPG존) 149억원”이라며 “제휴쇼핑부문은 온라인쇼핑몰 거래액 증가, 특히 가전제품에 대한 온라인 쇼핑 수요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판매수수료 부문은 신규 AMD CPU가 7월에 출시됨에 따라 2분기에서 3분기로 이연됐던 PC 교체수요 반영, 그리고 영상 제작 및 편집용 PC 수요 확대로 다시 40억원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4분기에 자회사 다나와컴퓨터와 늑대와여우컴퓨터의 대형 수주 매출 인식으로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할 예정”이라며 “컴퓨터 납품업체인 다나와컴퓨터는 지난 8월 육군과 3만5521대의 데스크톱PC 납품 계약을 체결했으며 늑대와여우컴퓨터 또한 육군향 컴퓨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는 “납품은 올해 4분기에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일시에 대형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7년 2월에 인수한 자회사 늑대와여우컴퓨터는 시장 경쟁 심화로 지난해 2분기부터 적자가 지속됐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선별적인 입찰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이로 인해 늑대와여우컴퓨터의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감소한 91억원을 기록했지만 누적 순이익은 전년대비 5억4000만원 증가한 –5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올해 4분기 대형 수주 효과로 늑대와여우컴퓨터의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연결 기준 실적에 대한 자회사 부담 감소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다나와의 내년 예상 매출액은 올해 대비 9% 줄어든 1221억원, 영업이익은 7% 늘어난 285억원, 지배순이익은 8% 증가한 237억원을 전망된다”며 “4분기에 매출로 인식 예정인 다나와컴퓨터와 늑대와여우컴퓨터의 육군 납품 계약에 따른 기저효과로 내년에는 매출액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본업의 견조한 성장으로 영업이익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장원수 기자 jang7445@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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