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대학, 교육생 80여명 졸업
2019-11-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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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교육생, 고은주씨 농촌진흥청장상, 정읍시장상은 조영재, 김영이, 김명일씨가 각각 수상
올해 전북 정읍 '단풍미인대학' 교육생들이 19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졸업했다.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단풍미인대학'은 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해마다 운영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12기수 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과정별 20회 이상의 교육을 성실히 수료한 올해 졸업생은 80여명에 이르렀다.
졸업식에서 조영숙 대표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과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최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은 고은주씨가, 우수상인 정읍시장상은 조영재, 김영이, 김명일씨가 각각 수상했다.
유진섭 시장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지역에서 선도 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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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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